2020년 3월 7일 개최 '울트라 우동 마라닉 2020'

TRAVEL IN TAKAMATSU

끝까지 달려? 아니면 다 먹어 버려?

에이드 스테이션(급수대)에서 빵이나 바나나 대신에 진짜 우동 가게에서 맛있는 사누키 우동을 먹고 약 60km를 달리는 '울트라 우동 마라닉(Ultra Udon Maranic)'. 참가하는 우동 가게만 6곳으로 먹을 수 있는 우동도 6그릇이나 됩니다. 너무 과혹한 레이스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참가자들은 최고로 멋진 미소를 지으며 우동가게를 나섭니다.

풀마라톤보다도 긴 거리를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 "옛날에 개최했던 가가와현의 울트라 마라톤 대회를 다시 개최할 수 없을까?" 하고 생각하던 울트라 마라톤 애호가들에 의해 기획된 대회입니다.
"그냥 긴 거리를 달리는 것만으로는 재미없다. 가가와현에서 개최하니까 역시 소울 푸드인 '우동'을 빼놓을 수 없다."
참가자들이 피크닉 감각으로 마라톤 대회를 즐겼으면 하는 대회실행위원회의 마음을 반영해 대회명을 마라톤(marathon)과 피크닉(picnic)을 조합시킨 '마라닉(maranic)'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가가와현 내의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다카마쓰 시내에 위치한 우동가게의 협력을 얻어 '울트라 우동 마라닉'이 탄생했습니다.

다음 대회의 개요와 코스 소개는 울트라 우동 마라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울트라 우동 마라닉 2020 *This event has been canceled
개최일: 2020년 3월 7일(토)
URL: http://ultraudon.jp/

2018년 3월 3일 개최 제0회 대회 '끝까지 달려? 아니면 다 먹어 버려? 울트라 우동 마라닉 2018'의 모습



2018년에 개최된 프레 대회는 다카마쓰 시내를 무대로 60.7km에 달하는 코스로 개최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표고 약 300m의 야시마산(屋島山) 정상까지 달려서 올라가 그곳에서 다카마쓰 시내와 세토나이카이 바다의 풍경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10시간 안에 결승점까지 도착하기 위해 사누키지(讃岐路)를 달려갑니다.


이 대회는 기록 경쟁이 아니라 완주상과 완식상을 시상합니다.
에이드 스테이션의 우동 가게 6곳 모두에서 반그릇이나 한 그릇을 먹었다면 '완식' 달성!

가가와현 내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인기 캐릭터로 우동을 모티브로 한 '우동노(うどん脳, 우동뇌)'가 대회 명예회장에 취임했습니다.


프레 대회에는 가가와현 내외에서 초대한 남녀 35명의 울트라 참가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출발 지점은 참가자들의 출발을 보려고 찾아온 사람들과 자원봉사자 스태프들로 활기에 넘칩니다.


출발 전에 다 같이 기념 촬영


대회 명예회장인 우동노의 신호와 동시에 일제히 출발.


에이드 스테이션에 도착해서 우동을 받자마자 제각각 토핑을 올려서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웁니다.


독특한 의상을 입은 참가자도 눈에 띕니다.


관심을 끄는 것은 역시 우동. 가게에 따라 면도 국물도 서로 다른 개성이 풍부한 사누키 우동이 참가자들의 도착에 맞춰서 '금방 조리한 상태'로 제공됩니다.
대회용 한정 메뉴가 있는 우동 가게도 있습니다.


잇달아 에이드 스테이션으로 들어가는 참가자들


다카마쓰시 중심부에서 출발해 남쪽으로 가면 30km 부근의 반환점이 나옵니다. 이곳에서는 전원 풍경과 숲속을 달립니다.
그대로 북쪽으로 달리면 목표 지점인 야시마산 정상에 이릅니다.


50km 이상을 달려도 세토나이의 절경이 눈에 들어오면 이렇게 멋진 미소가 저절로 나옵니다.
기념 촬영도 잊지 말아야죠. 그리고 다시 결승점을 향해 달려갑니다.


남녀 참가자 35명 중 32명이 6곳의 우동을 전부 먹고 결승점까지 도착했습니다.
여러분도 사누키 우동의 원조 가가와현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우동 마라닉에 참가해 보지 않으실래요?


2018.11.2

KEYWORDS

RECENT POSTS신착 기사

ACCESS다카마쓰로 오시는 길

다카마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주변 관광지

  • 다카마쓰에서25min
    나오시마 섬(直島)
  • 다카마쓰에서3hrs
    도고 온천(道後温泉)
  • 다카마쓰에서2hrs
    히로시마현(広島県)
  • 다카마쓰에서2hrs
    이야(祖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