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에서 가 보고 싶은 특별한 해변 3곳

TRAVEL IN TAKAMATSU

혼슈와 시코쿠 사이에 위치해 잔잔한 세토나이카이 바다. 이곳에 떠 있는 아름다운 섬들은 예부터 많은 여행자들을 매료시켜왔습니다. 조용한 항구 마을과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섬에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해변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케이미사키 곶(아지초)

다카마쓰시 중심부에서 차로 40분 정도 가면 항구에 어선들이 늘어서 있는 어촌 아지초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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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무레 | 다카마쓰 관광 | 익스피리언스 다카마쓰

아지반도 끝에는 맑고 투명하기로 이름난 해변이 있습니다.


올리브로 유명한 쇼도시마 섬을 비롯해 세토나이카이 바다의 섬들이 만들어내는 풍광명미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변이죠.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에 이끌려 저도 모르게 바다로 다가가게 됩니다.


해변 근처에는 다카마쓰조 성 귀문의 수호신이 모셔져 있는 다케이칸논지 절이 있습니다. 사누키노쿠니 국의 영주인 이코마 지카마사와 초대 다카마쓰 번주인 마쓰다이라 요리시게가 깊은 신앙심을 가지고 찾았던 곳으로 예부터 영적인 힘이 강한 곳으로 중요시 여겨지던 절입니다.


봉납된 관음상이 모셔져 있는 곳은 신비로운 기운이 느껴지는 천연 바위 동굴입니다. 내부는 촬영할 수 없으므로 해변 산책을 하면서 꼭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유미가하마 해변(메기지마 섬)

다카마쓰항에서 가장 가까워서 부담 없이 가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 메기지마 섬.


평소에는 한적한 섬이지만 8월 성수기가 되면 페리 운항 편수가 늘어나고 각종 먹거리를 파는 '우미노이에'가 문을 열어 해수욕이나 바비큐를 즐기는 관광객들로 섬은 활기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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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지마 | 다카마쓰 관광 | 익스피리언스 다카마쓰


페리에서 내려서 곳곳에 설치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5분가량 걷습니다.


그러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소나무숲 앞으로 흰 모래가 펼쳐진 해변이 나옵니다.


호를 그리듯 휘어져 있는 백사장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어 일본 환경성의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흰 모래 해변과 푸른 바다의 대비가 기분도 상쾌하게 해줍니다.


해변 끝에 돌로 쌓아 만든 방파제 광장은 '고이비토미사키(연인들의 곶)'입니다. 곶의 끝까지 걸어가면 섬 전체를 볼 수 있고 바다 쪽으로 눈을 돌리면 막힌 것 하나 없이 세토나이카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야시마 섬은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인 용암대지로 '메사'라고 불리는 지붕처럼 생긴 모양이 특징입니다.


지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야시마 섬의 메사를 제일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것은 바다 위 또는 섬에서 바라볼 때'라고 합니다. 다카마쓰항에서 보이는 모양과 한 번 비교해 보세요.


해변 주변에는 샤워실과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으므로 해수욕도 가능합니다.


여름에는 휴식과 식사를 할 수 있는 '우미노이에'도 문을 열기 때문에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해안을 따라 나 있는 산책로에는 바다를 바라보고 앉을 수 있게 벤치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좀 전에 타고 온 빨간색 페리와 어선이 교차하는 풍경을 보면서 잠시 쉬거나 사진을 찍으며 다들 제각각 바다에서의 시간을 보냅니다. 여러분은 바다에서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오이해수욕장(오기지마 섬)

다카마쓰항을 출발한 페리는 메기지마 섬을 경유한 후 크게 원을 그리며 뒤쪽에 있는 오기지마 섬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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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지마 | 다카마쓰 관광 | 익스피리언스 다카마쓰

오기지마 섬의 해변까지는 항구에서 주택가를 지나 약 20분 정도 산책하면 도착합니다.


바다를 향해 달려나갈 것만 같은 예술 작품을 지나면 곧 해변입니다.


항구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서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붕이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는 등 작은 배려에 흐뭇해집니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으므로 이곳에서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녀로 나뉘어져 있고 공간도 여유로워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다카마쓰항에서 약 1시간(페리 40분+도보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이곳에서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섬 바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INFORMATION

다케이미사키 곶(아지초)

유미가하마 해변(메기지마 섬)

오이해수욕장(오기지마 섬)

2018.7.20 / 다케이미사키 곶(아지초)

KEYWORDS

PHOTOGRAPHERPHOTOGRAPHER

Yu Sakaguchimore

Yu Sakaguchi is a photographer who photographs the beautiful scenery of the 138 habited islands in the Seto Inland Sea, agricultural, mountain and fishing villages in Shikoku. He makes his living in design work relating to primary industry. His website Monogatari o Todokeru Shigoto (“The Job of Delivering Stories”) introduces the beautiful scenery, culinary culture and various other aspects of Shikoku and the islands of the Seto Inland Sea, and has been accessed by users in over 160 different countries. Feeling that it would be difficult to preserve the scenery in front of him for the next generation by simply distributing information alone, together with his fellow Shikoku-loving companions, he launched Shikoku Taberu (Food) Tsushin magazine, and began his work communicating the food culture and stories of the region. He is a director for the Sanagouchi Village foundation. He was awarded the Japan Ningenryoku (“Human Skill”) Minister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Award in 2015.

https://yousakana.jp/

PHOTOGRAPHERPHOTOGRAPHER

Masaki Minagawa(NOCOS)more

Masaki Minagawa was born in Osaka in 1985. After graduating from the Japan Institute of Photography and Film, he started work at Nice! Ltd., where he learned mainly bridal and other human photography; before becoming independent and establishing Nocos photography in 2015. His current activities focus primarily on family, bridal and commemorative photographs. He also shoots photographs for corporate homepages, advertisements and architectural work.

WRITER WRITER

Eri Kotakimore

Eri Kotaki was born in Takamatsu, in Kagawa prefecture. After studying fashion, color and graphic design at university, she developed a love of travel, local gourmet cuisine and photography; and became an editor/writer. After working in various positions in editorial production and publishing companies in Tokyo, she joined the Takamatsu City Regional Promotion Cooperative Group in July 2017. She now spends her days uncovering and communicating information about the appeal and attraction of Takamatsu and its surrounding areas. Her top recommended location is the night view from Sunport Takamatsu. Her most recommended train is the Hiyaku, which runs on the Takamatsu-Kotohira Electric Rail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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